연형묵, 77그룹 회의서 개도국간 협력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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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총리 연형묵은 10일 평양서 열린 77그룹 아주지역 각료회의 개막
축하연설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정치.경제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국제
경제질서의 확립과 남남협조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연형묵은 이날 열린 77그룹 아주각료회의가 "개발
도상국간의 경제관계에서의 구조적 모순을 줄이며 아주지역국가들간의
친선과 협조를 발전시키 기 위한 노력을 추동하는데 있어 매우 의의있는
회의로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불공평한 국제경제체제를 개편, 새롭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확립하는 것만이 개발 도상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연은 이어 남남협조가 개발도상국의 중요한 과업임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북한이 아시아국가들과의 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정치.경제.
문화등 각분야에서 다방면적 인 협조와 교류를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개막식에는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
김달현을 단장으로한 북한대표단을 비롯해 아주지역 30여개국 대표단과
관련 국제기구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으나 한국대표단장인
유종하외무차관의 평양도착 및 개막회의 참석사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치 않았다.
축하연설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정치.경제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국제
경제질서의 확립과 남남협조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연형묵은 이날 열린 77그룹 아주각료회의가 "개발
도상국간의 경제관계에서의 구조적 모순을 줄이며 아주지역국가들간의
친선과 협조를 발전시키 기 위한 노력을 추동하는데 있어 매우 의의있는
회의로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불공평한 국제경제체제를 개편, 새롭고
공정한 국제경제질서를 확립하는 것만이 개발 도상국의 정치.경제적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연은 이어 남남협조가 개발도상국의 중요한 과업임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북한이 아시아국가들과의 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정치.경제.
문화등 각분야에서 다방면적 인 협조와 교류를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77그룹 아시아지역 각료회의 개막식에는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
김달현을 단장으로한 북한대표단을 비롯해 아주지역 30여개국 대표단과
관련 국제기구대표들이 참석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으나 한국대표단장인
유종하외무차관의 평양도착 및 개막회의 참석사실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