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어업협정 내주 서명...모스크바서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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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양국은 소련의 국내사정과 일부 협정문안에 대한 이견으로
연기되었던 양국 어업회담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속개,
협정문안에 정식 서명한다고 외무부가 10일 밝혔다.
우리측에서 윤옥영수산청장, 소련측에서 루시니코프소련어업부장관
대리가 서명할 어업협정은 소련베링해 경제수역내에서 우리 어선의
조업활동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측은 또 협정체결후 양국 어업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베링해
조업과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양국어선의 공동 어로사업확대문제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는 밝혔다.
연기되었던 양국 어업회담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속개,
협정문안에 정식 서명한다고 외무부가 10일 밝혔다.
우리측에서 윤옥영수산청장, 소련측에서 루시니코프소련어업부장관
대리가 서명할 어업협정은 소련베링해 경제수역내에서 우리 어선의
조업활동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양측은 또 협정체결후 양국 어업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베링해
조업과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양국어선의 공동 어로사업확대문제에
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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