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증권선물협회장 오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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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로슨(Richard H. Lawson) 영국증권선물협회(SFA) 회장은 6일
낮 12시 서울 힐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영국 증권업 규제의 법적
체계와 자율규제의 실상"이란 제목으로 오찬 연설회를 가졌다.
로슨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다변하는 증권시장환경과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선 업계의 자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이 선결 과제"라고
말하고 "효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으로 영국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슨 회장은 또 "영국은 현재 주식, 채권, 선물 등 모든 금융거래를
포괄하는 금융서비스기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면서 "오는 93년
부터는 모든 EC국가에서 단일 허가증으로 모든 금융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단일허가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슨 회장은 이날 연설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증권시장은 아직
세계적으로는 규모가 작지만 92년 금융시장 개방으로 선진 금융기법을
배우고 외국 자본의 한국내 유입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성공을 위해선 효율적인 감독 규제 시스템의 확립과 업계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낮 12시 서울 힐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영국 증권업 규제의 법적
체계와 자율규제의 실상"이란 제목으로 오찬 연설회를 가졌다.
로슨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다변하는 증권시장환경과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선 업계의 자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이 선결 과제"라고
말하고 "효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으로 영국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슨 회장은 또 "영국은 현재 주식, 채권, 선물 등 모든 금융거래를
포괄하는 금융서비스기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면서 "오는 93년
부터는 모든 EC국가에서 단일 허가증으로 모든 금융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단일허가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슨 회장은 이날 연설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증권시장은 아직
세계적으로는 규모가 작지만 92년 금융시장 개방으로 선진 금융기법을
배우고 외국 자본의 한국내 유입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성공을 위해선 효율적인 감독 규제 시스템의 확립과 업계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