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했다고 이라크 관영 INA 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은 법령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관보에
계재되는대로 즉시 효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법령에 따르면 군대와 보안 기구내에서는 집권
바트당만이 활동할 수 있으며 신당은 "분파적,지역적,인종적 기반"을
가지거나 외국과 일체의 "직간 접적인 관계"를 가져서는 아니되며 정부는
"국가 안보및 통일,독립"을 위협하는 일체의 조직을 해체할 수 있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지난 걸프전이후 약속한 민주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다당제 허용 법안은 지난 7월 의회에 의해
통과된적이 었었으나 RCC가 개정을 요청하여 손질된 최종안이 지난달 하순
다시 의회를 통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