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용부담률 높은 중소업체 부도발생 확률높아...태평양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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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연수가 짧고 부채비율과 금융비용부담률이 높은 중소형업체일수록
부도발생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태평양증권은 3일 작년하반기이후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부도가
발생했던 대도상사 김하방직 아남정밀 흥양 기온물산등 5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실기업의 성격"이란 자료를 통해 최근 고금리추세의
지속,물가상승,무역수지적자확대등에 따라 앞으로도 상장기업들의
부도발생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들 부실기업은 자본금규모가 1백50억원이하의
중.소형업체이며 지난 88년이후 공개한 기업들로 상장연수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부채비율과 금융비용부담률이
동종산업평균치보다 훨씬 높아 안정성지표가 나쁜 기업일수록 부도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석자료는 납입자본이익률등 수익성지표나 성장성지표보다는 이같은
안정성지표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장1부와 2부등 소속부에 상관없이 부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1부소속종목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석자료는 최근 납입자본금 30억원이상과 주당자산가치
7천5백원이상등으로 외형요건과 자산가치요건이 강화된 새공개요건을 이들
부도발생기업에 적용할 경우 이들 5개기업의 공개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부실기업의 공개가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부도발생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태평양증권은 3일 작년하반기이후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부도가
발생했던 대도상사 김하방직 아남정밀 흥양 기온물산등 5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실기업의 성격"이란 자료를 통해 최근 고금리추세의
지속,물가상승,무역수지적자확대등에 따라 앞으로도 상장기업들의
부도발생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이같이 분석했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들 부실기업은 자본금규모가 1백50억원이하의
중.소형업체이며 지난 88년이후 공개한 기업들로 상장연수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부채비율과 금융비용부담률이
동종산업평균치보다 훨씬 높아 안정성지표가 나쁜 기업일수록 부도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석자료는 납입자본이익률등 수익성지표나 성장성지표보다는 이같은
안정성지표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장1부와 2부등 소속부에 상관없이 부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장1부소속종목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석자료는 최근 납입자본금 30억원이상과 주당자산가치
7천5백원이상등으로 외형요건과 자산가치요건이 강화된 새공개요건을 이들
부도발생기업에 적용할 경우 이들 5개기업의 공개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부실기업의 공개가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