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에는 담양군 대덕농공단지를 비롯 8개지구가 연내에
농공단지로 지정되고 6개소가 후보지로 선정되는등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어촌 유휴노동력 고용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올해 6백4억원을 투입,14개소에 조성하고
있는 농공단지 2백19만7천8백 가운데 담양군 대덕 23만4천3백 를 비롯
곡성군 석곡 11만5천5백 ,승주군 황전 16만5천 ,화순군 동면 19만8천
,라주군 문평 16만5천 ,완도군 완도 24만7천5백 ,진도군 고군 9만9천
,해남군 화산 16만5천 등 8개단지 1백38만9천3백 는 현지 실사완료와 함께
입주업체 모집을 공고하는 한편 농공단지 지정을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보성군 득량과 장성군 북하,영광군 대마,함평군 라산,영암군
학산,강진군 강진단지등 6개소는 현재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