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은행 금융채 발행 크게 늘어...전년보다 38%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기업들의 설비자금 등 자금수요 증대로 이같은 소요자금 조달을
위한 특수은행들의 금융채 발행이 크게 늘고 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금채,
중소기업은행의 중 금채, 장기신용은행의 장기신용채, 외환은행의 외환채
등 4종의 금융채는 지난 7월 말까지 모두 5조2천5백16억원어치가 발행돼
지난해 동기의 3조8천1백2억원에 비해 3 8% 증가했다.
이중 장기신용채는 올들어 7월말까지 모두 1조9천3백17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같 은기간의 1조1백77억원에 비해 무려 90%나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금년 발행목표 2조5 천2백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산금채도 올들어 7월말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60% 증가한
2조3천8백53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에따라 금년 발행목표액
4조3천5백억원에서 1조9천6백47억원만을 남겨 놓고 있다.
그러나 은행의 민영화 추진으로 발행한도가 축소되고 있는 외환은행의
외환채는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5천8백10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 줄어들었으 며 중금채는 특별설비자금 대출수요가 지난해보다
축소됨에 따라 3천5백36억원이 발 행되는데 그쳐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42%나 감소됐다.
위한 특수은행들의 금융채 발행이 크게 늘고 있다.
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금채,
중소기업은행의 중 금채, 장기신용은행의 장기신용채, 외환은행의 외환채
등 4종의 금융채는 지난 7월 말까지 모두 5조2천5백16억원어치가 발행돼
지난해 동기의 3조8천1백2억원에 비해 3 8% 증가했다.
이중 장기신용채는 올들어 7월말까지 모두 1조9천3백17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같 은기간의 1조1백77억원에 비해 무려 90%나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금년 발행목표 2조5 천2백억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산금채도 올들어 7월말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60% 증가한
2조3천8백53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에따라 금년 발행목표액
4조3천5백억원에서 1조9천6백47억원만을 남겨 놓고 있다.
그러나 은행의 민영화 추진으로 발행한도가 축소되고 있는 외환은행의
외환채는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5천8백10억원이 발행돼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 줄어들었으 며 중금채는 특별설비자금 대출수요가 지난해보다
축소됨에 따라 3천5백36억원이 발 행되는데 그쳐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42%나 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