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이 국내중소기업의 기능인력을 일본에 파견,연수시키는 사업이 계속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형배)은 오는 9월1일 한국단자공업등
55개업체의 생산현장근로자 1백명을 일본에 파견한다.
이번 기능인력파견은 올들어 지난 6월9일 23개 중소기업의 생산직근로자
38명을 파견한데 이어 두번째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중진공이 파견한 기술연수생은 우경산업등 총78개업체
1백38명으로 이들은 3개월 또는 6개월과정으로 일본기업의 생산현장에서
연수를 받는다.
이들 연수생은 현장 기술습득에 앞서 일본해외기술자협회(AOTS)및
국제협력사업단(JICA)에서 3주일간 일본의 기업환경등에 대해
오리엔테이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