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채조정협의회는 9월분 회사채발행규모를 8월보다 다소 늘린
1조1천3백29억원으로 조정했다.
증권업협회는 30일하오 기채조정협의회를 열고 9월발행신청분
1조4천2백77억원중 우선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할수있는 1단계조정물량을
9천4백45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조업차환발행분
1천7백68억원과 건설업체특혜분 1백35억원을 1단계조정분에 우선배정함에
따라 종합점수 커트라인을 8월분보다 0.1점높은 8.8점으로 설정했다.
증권사별로 자율적으로 발행할수있는 2단계물량은 1천8백83억원이다.
이번 회사채발행물량조정결과 중소기업의 발행승인비중은 29.6%로
지난4월이후 처음으로 30%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