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일의 ICE(도시간 초고속 열차) 컨소시엄에 대해 한국에 초고속
열차를 공급하기 위한 제안서를 올해말까지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이 컨소시엄을 대표하고 있는 지멘스사의 소식통이 27일 말했다.
총 10억-15억 마르크(미화 5억7천만-8억6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한국의
초고속 열차 사업에는 프랑스, 일본등도 계약을 따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시공회사는 내년봄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