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예석재(대표 김병달)가 판재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수출전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회사는 최근 판재자동화생산시설3대를
이탈리아에서 도입,7대로 늘림으로써 판재생산능력을 연간 1만4천 로
확대했다.
이번 증설로 삼예석재는 지금까지 내수위주에서 수출에 적극 나서 내년에
1백30만달러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회사가 판재생산시설을 대폭 증설한 것은 건자재인 판재에 대한
일본수요가 매년급증,국내로 오더가 쇄도하는등 수출유망품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생산능력부족으로 수출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삼예석재는 내수에 주력하다가 지난해말부터 수출에 참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