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글래디스' 일 규슈해상서 북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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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제 12호 태풍 `글래디스''가 19일 하오 6시 현재 일본 규슈
남동쪽 약 5백50km 해상(북위 27.2도, 동경 1백34.7도) 에서 매시 15km 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 20일 상오부터 우리나라 해상도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말했다.
중심기압 9백75mb의 중형 태풍인 `글래디스''의 중심부근에는 최대
초속 33m, 반경 1백30 권내에는 초속 2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 태풍 글래디스의 향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 20일 상오 부터는 우리나라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해상이 태풍 가장자리에 들어 풍파가 점점 높아지겠다" 고 말했다.
기상청은 " 이 태풍의 영향으로 태풍 중심으로부터 7백km 범위내에서는
초속 15 m의 강한 바람과 함께 4-8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으니 일본 남쪽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주의해 줄것" 을 요망했다.
남동쪽 약 5백50km 해상(북위 27.2도, 동경 1백34.7도) 에서 매시 15km 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어 20일 상오부터 우리나라 해상도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말했다.
중심기압 9백75mb의 중형 태풍인 `글래디스''의 중심부근에는 최대
초속 33m, 반경 1백30 권내에는 초속 2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 태풍 글래디스의 향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 20일 상오 부터는 우리나라 남해 먼 바다와 동해
남부해상이 태풍 가장자리에 들어 풍파가 점점 높아지겠다" 고 말했다.
기상청은 " 이 태풍의 영향으로 태풍 중심으로부터 7백km 범위내에서는
초속 15 m의 강한 바람과 함께 4-8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으니 일본 남쪽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주의해 줄것" 을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