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브래들리시장, 한.흑갈등 중재 나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톰 브래들리 로스앤젤레스시장은 13일 한. 흑갈등해소를 위한 직접
중재에 나서 "한.흑갈등이 폭력의 양상을 띨 경우 시정부 차원에서
강경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래들리시장은 엠파이어마케트사건 이후 표출된 갈등이
존스마케트에서의 흑인 시위로 이어진뒤 최근에는 다른 한인 주류상점
앞에서의 흑인시위로 번지는등 확대 하는 경향을 보이자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중재에 나섰다.
흑인인 브래들리시장은 이날 사우스 센트랄의 한인경영마케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느지역이나 인종문제는 있기 마련이나 두순자여인사건
이후 한인 종업원 2명이 흑인강도에 의해 살해되고 최근엔 한인 상점에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등 인종관련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 폭력의
조짐이 보일경우 시정부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0일 존스마케트앞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흑인계 지도자
보이드목사와 면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재에 나서 "한.흑갈등이 폭력의 양상을 띨 경우 시정부 차원에서
강경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래들리시장은 엠파이어마케트사건 이후 표출된 갈등이
존스마케트에서의 흑인 시위로 이어진뒤 최근에는 다른 한인 주류상점
앞에서의 흑인시위로 번지는등 확대 하는 경향을 보이자 처음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중재에 나섰다.
흑인인 브래들리시장은 이날 사우스 센트랄의 한인경영마케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느지역이나 인종문제는 있기 마련이나 두순자여인사건
이후 한인 종업원 2명이 흑인강도에 의해 살해되고 최근엔 한인 상점에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등 인종관련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 폭력의
조짐이 보일경우 시정부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0일 존스마케트앞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흑인계 지도자
보이드목사와 면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