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공내 모든기업 공화국 관할하에 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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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신연방조약
조인직후 러시아 영내에 있는 모든 기업을 러시아공화국 관할하에
두는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러시아공화국 경제주권의 원칙에 관한
대통령령"을 공포할 것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3일 소련의 독립적인
통신 포스트 팍탐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러시아공화국은 이미 석탄산업과 석유가스산업을 러시아직할에 두겠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지만 모든 기업의 직접관할이라고 하는 대담한 계획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모든 기업의 러시아 직할하와 관련,포스트 팍탐 통신은 "군수산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군사 관련 기업이 이행하고 있는 중앙의
조달 명령을 그대로 유지시킬것"이라고 보도해 군수산업에 대해서는 당분간
러시아 직할에 두지 않을 방침인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이같은 대통령령은 당초 지난7월 준비됐었으나 신연방조약이 연기되는
바람에 오는20일 이후로 늦춰지게 되었다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
조인직후 러시아 영내에 있는 모든 기업을 러시아공화국 관할하에
두는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러시아공화국 경제주권의 원칙에 관한
대통령령"을 공포할 것이라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3일 소련의 독립적인
통신 포스트 팍탐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러시아공화국은 이미 석탄산업과 석유가스산업을 러시아직할에 두겠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지만 모든 기업의 직접관할이라고 하는 대담한 계획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모든 기업의 러시아 직할하와 관련,포스트 팍탐 통신은 "군수산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군사 관련 기업이 이행하고 있는 중앙의
조달 명령을 그대로 유지시킬것"이라고 보도해 군수산업에 대해서는 당분간
러시아 직할에 두지 않을 방침인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이같은 대통령령은 당초 지난7월 준비됐었으나 신연방조약이 연기되는
바람에 오는20일 이후로 늦춰지게 되었다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