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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의 아들 모친빈소 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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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때 헤어진 장남이 북한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진뒤
    지난 1일 끝내 숨진 이행옥 할머니의 큰아들 강대용씨 (61)가 12일 하오
    3시30분(한국시간 13일 상오 7시30분) 북경과 동경을 거쳐 JAL편으로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공항에 내려 출영나온 형제들과 잠시 재회의 감격을 나눈뒤 곧장
    모친의 빈소로 달려간 강씨는 41년동안 자신을 애타게 그리다 깊히 잠들어
    이미 영결식까지 마친 어머니의 영정앞에 엎드려 살아계실때 찾아뵙지
    못한 불효에 대한 용서를 빌었다.
    강씨는 지난달 어머니 이행옥 할머니가 자신의 편지를 받고 기쁨을
    가누지 못해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생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각
    교포단체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북한 당국으 로부터 여권을 받고
    미국으로부터 비자를 받아 북한 주민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념의 벽을 넘어
    40년 이산의 한을 풀었다.
    이할머니 장례위원회는 강씨를 위한 문상례를 준비했으며 강씨는
    떨리는 손으로 분향했다.
    "가족들의 소식을 알게된 기쁨과 어머님 사망소식의 충격으로 병이나
    몹시 앓았다"는 강씨는 수척한 모습이었다.
    강씨의 미국방문에는 북한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로철수참사와
    북경까지 마중간 조카 강형원씨(29.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자)가 동행했다.
    공항과 빈소에는 미국의 AP통신, ABC, NBC방송, 현지 교포언론,
    한국언론등 30 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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