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등으로 최근들어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고등어의 수입과 함께 수입쇠고기의 재고물량을 충분히
확보,수요량에 맞춰 방출하는 한편 고냉지배우의 수송에 모든행정력을
지원키로했다.
8일 농림수산부가 마련한 하절기 농수산물가격안정대책에 따르면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돼지고기가격이 강세를 보이고있어 8월중 2천5백t등 모두
4천t을 수입,추석이전에 방출키로했다.
또 최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쇠고기의 추석절 수요에 대비,현재
재고량이 1만4천5백4t가량인 수입쇠고기의 재고물양을 충분히 확보,수요가
있는대로 무제한 방출하는 한편 수도권 고냉지 배추수요의 70%를 충당하는
강원도산고냉지 배추의 원할한 수송을 위해 강원도내 모든 농협과
단위협동조합의 보유차량 1백4대를 고냉지배추수송에 투입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