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8.01 00:00
수정1991.08.01 00:00
미 재무부는 지난달 31일 올 3.4분기중 정부의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3백80억달러에 달하는 재무부 장단기채권을 다음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무부의 이번 매각규모는 지난 2.4분기중 3백70억달러의 재무부
증권경매를 10억달러 앞서는 사상최대규모이다.
재무부는 이날 1백40억달러규모의 3년 단기채는 오는 6일,1백20억달러의
10년 중기채는 7일,1백20억달러 상당의 30년 장기채는 8일에 각각
경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