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31일 기계류/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앞으로 중점
지원할 올해 2차분 개발대상품목 4백3개를 선정, 고시했다.
이중 기계류분야가 무인방송차용 제어장치등 2백8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 자동차분야에서는 매연점화장치등 67개 품목이, 조선
기자재 분야에서는 연료펌프등 18개 품목이, 전자전기류및 부품분야에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등 86개 품목이, 소재분야에서는 용융아연도금강판등
24개 품목이 각각 선정됐다.
상공부는 이번에 선정된 품목들은 <>대일수입비중이 50%이상으로
연간 수입규모가 10만달러 이상 (기계류 소재는 50만달러이상)이며
<>관련 산업에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앞으로 수출산업화가
유망한 것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