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폭발장세로 증권사의 자금사정이 급격히 호전되며
채권수익률이 하락세를 타고 있다.
30일 채권시장은 자금여유가 생긴 증권사가 매물출회를 줄여
은행보증회사채가 연18.50%로 하락했다. 한편 중동계은행 BCCI파문이후
신용도가 떨어진 외국은행보증회사채는 기타보증채와 비슷한 연18.60%를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
꾸준한 수요가 일고있는 금융채도 신규매출감소로 수익률이
하락,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 편입용은 연18.0%,유통물은 연18.1%를
나타냈다.
통안채는 거래가 별로 없는 가운데 연18.05%로 수익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