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학생위원회 최현덕위원장은 27일 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김기춘법무부장관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31일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학생위문단이 판문점을 거쳐 남측으로 내려가 임수경양과
문익환목사등 이른바 통일 애국인사들을 위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