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는 유정화재의 3분의1이상이 진화됨에 따라 이라크 침공으로
중단됐던 석유수출을 금주말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쿠웨이트의 한
석유회사 임원이 24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임시 선적시설이 건조된 미나 알 아마디 석유터미널에서
2백만배럴의 석유가 선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하루 3만배럴씩의 원유생산을 재개한 쿠웨이트는 다음달에
하루 5만배럴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