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관련 보험금 7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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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지방의 집중호우로 보험에 가입한 공장과 주택이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규모가 7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2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인천과 경기도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지에 쏟아진 폭우로 화재보험이나 동산종합보험에 가입한
건물 가운데 피해가 발생한 물건은 지난 23일 현재 모두 41건으로
추정손해액이 7억6천6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감독원은 앞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그동안의 피해상황이
구체적으로 파악되면 추정손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보사별 추정손해액 규모는 고려화재가 6건에 2억5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이 2건에 1억7천만원 <>제일화재가
8건에 1억1천3백만원 <>동양화재가 6건에 8천3백만원 <>럭키화재가 6건에
7천1백만원 <>현대해상이 8건에 4천2백만원 <>신동아화재가 7건에
2천3백만원 <>대한화재가 1건에 4백만원 등의 순이다.
그러나 상장기업인 한국코아의 경우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 있는
공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조업이 중단되고 일부 시설물과 생산제품이 물에
잠겨 총 2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하는 등
보험가입자가 주장하는 손해액과 손보사의 추정손실액이 큰 차이를 보여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분쟁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손보사들이 지급한 보험금은 모두 4백19건 2백75억원에 달했다.
입음에 따라 손해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규모가 7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25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인천과 경기도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지에 쏟아진 폭우로 화재보험이나 동산종합보험에 가입한
건물 가운데 피해가 발생한 물건은 지난 23일 현재 모두 41건으로
추정손해액이 7억6천6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감독원은 앞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그동안의 피해상황이
구체적으로 파악되면 추정손해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보사별 추정손해액 규모는 고려화재가 6건에 2억5천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국자동차보험이 2건에 1억7천만원 <>제일화재가
8건에 1억1천3백만원 <>동양화재가 6건에 8천3백만원 <>럭키화재가 6건에
7천1백만원 <>현대해상이 8건에 4천2백만원 <>신동아화재가 7건에
2천3백만원 <>대한화재가 1건에 4백만원 등의 순이다.
그러나 상장기업인 한국코아의 경우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 있는
공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조업이 중단되고 일부 시설물과 생산제품이 물에
잠겨 총 2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하는 등
보험가입자가 주장하는 손해액과 손보사의 추정손실액이 큰 차이를 보여
보험금 지급을 둘러싸고 분쟁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손보사들이 지급한 보험금은 모두 4백19건 2백75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