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주를 전국 어디서나 팔수 있게 되고 특급위스키의 소비자
가격이 10.3% 내리는등 주세율인하에 따라 술값이 일부 인하조정된다.
28일 국세청은 그동안 제조장소재지 시군으로 한정해온 민속주의
판매구역제한을 하반기부터 철폐, 증류식소주인 문배주(제조지 서울)와
안동소주(안동)리큐어주인 미강주(전주)등에 대해선 전국 어디서나 팔수
있도록 허용키로했다.
그러나 약주류인 면천두견주(충남 당진)한산소곡주(충남한산)삼해주
(서울)등에 대해선 장거리 수송에따르는 변질을우려,제조장소재지 시도로
판매구역을부분확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