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면세점 매출액 순위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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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서울시내 면세점업계의 매출액 순위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동화면세점이 매장을 확장이전한 이후
롯데, 동화, 신라 3대 대형면세점의 매출액 증대를 위한 판촉경쟁이
가열돼 이달들어 업체들의 매출액 순위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면세점업계 4위에 머물러 있던 동화면세점이 매장
이전과 함께 여행사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와 유명 상품도입을 통해
이달들어 갑자기 2위로 급부상, 그동안 롯데, 롯데월드, 신라, 동화로
이어지던 업체 순위에 변화를 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롯데월드면세점이
동화를 누르고 다시 2위로 올라서는 등 면세점 업계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모두 2백27만5천달러의 매출액으로 3백42만2천
달러의 롯데면세점본관과 2백27만9천달러의 동화면세점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던 롯데월 드면세점은 지난 17일이후 판촉강화로 매출액을
크게 늘려 다시 업계 2위로 복귀했다.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업체별 매출액은 롯데본관 4백3만9천달러,
롯데월드 2백82만2천달러, 동화 2백71만6천달러, 신라 1백58만8천달러의
순으로 나타나 롯데월드가 근소한 차로 동화면세점을 앞섰다.
매출액에 따른 시장점유율도 롯데 31.2%, 롯데월드 21.8%, 동화 21%,
신라 12.3 %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동화와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인
롯데월드의 2위 복귀는 아직 불안한 상태다.
또 동화의 매장이전에 따른 매출액 급증으로 각 면세점이 타격을 입어
지난달까지 평균 34%, 24%, 16% 선을 유지했던 롯데, 롯데월드, 신라의
시장점유율은 이번달 들어 각각 31%, 21%, 12% 선으로 각각 3-4%포인트씩
하락했다.
특히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신라면세점은 이달들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에서 동화에 큰차로 뒤지고 있어 신라의 3위 복귀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면세점업계는 최근의 순위싸움 과정에서 서로 매출액을 늘리기
위한 과열 경쟁 상태에 들어가 무리한 판촉행위 등 출혈 경쟁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동화면세점이 매장을 확장이전한 이후
롯데, 동화, 신라 3대 대형면세점의 매출액 증대를 위한 판촉경쟁이
가열돼 이달들어 업체들의 매출액 순위변동이 심해지고 있다.
지난달까지 서울시내 면세점업계 4위에 머물러 있던 동화면세점이 매장
이전과 함께 여행사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와 유명 상품도입을 통해
이달들어 갑자기 2위로 급부상, 그동안 롯데, 롯데월드, 신라, 동화로
이어지던 업체 순위에 변화를 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롯데월드면세점이
동화를 누르고 다시 2위로 올라서는 등 면세점 업계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달들어 지난 16일까지 모두 2백27만5천달러의 매출액으로 3백42만2천
달러의 롯데면세점본관과 2백27만9천달러의 동화면세점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던 롯데월 드면세점은 지난 17일이후 판촉강화로 매출액을
크게 늘려 다시 업계 2위로 복귀했다.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업체별 매출액은 롯데본관 4백3만9천달러,
롯데월드 2백82만2천달러, 동화 2백71만6천달러, 신라 1백58만8천달러의
순으로 나타나 롯데월드가 근소한 차로 동화면세점을 앞섰다.
매출액에 따른 시장점유율도 롯데 31.2%, 롯데월드 21.8%, 동화 21%,
신라 12.3 %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동화와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인
롯데월드의 2위 복귀는 아직 불안한 상태다.
또 동화의 매장이전에 따른 매출액 급증으로 각 면세점이 타격을 입어
지난달까지 평균 34%, 24%, 16% 선을 유지했던 롯데, 롯데월드, 신라의
시장점유율은 이번달 들어 각각 31%, 21%, 12% 선으로 각각 3-4%포인트씩
하락했다.
특히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신라면세점은 이달들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에서 동화에 큰차로 뒤지고 있어 신라의 3위 복귀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면세점업계는 최근의 순위싸움 과정에서 서로 매출액을 늘리기
위한 과열 경쟁 상태에 들어가 무리한 판촉행위 등 출혈 경쟁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