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학년도부터 전남지역 중학교졸업자들은 광주의 고등학교에 진학할수
없게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25일 시.군교육장회의를 열어 광주직할시 분리이후
실시돼왔던 "고등학교 공동지원제"를 내년부터 폐지키로했다.
도교육청이 공동지원제를 폐지키로 한 것은 전남지역 고등학교 학생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데다 화순 나주 담양등 광주인근지역 중학졸업자
1만여명이 매년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학교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