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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민족평의회 개막 앞서 휴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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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프놈펜정부와 반군 3파는 24일 태국의 방콕남쪽 해변휴양지
    파타야에서 속개될 캄보디아 최고민족평의회(SNC)회의 개막 벽두에 12년간의
    내전을 무기한 휴전키로 공식 선포한다.
    시아누크공의 보좌관인 훌리오 헬드레스씨는 이날아침 파타야로 가기
    앞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프놈펜정부의 훈센총리가 휴전을 위해서는
    외국의 각파벌세력들에 대한 무기지원 중단을 연계 시킴으로써 이 문제가
    이번 회의에서 계속 토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드레스 보좌관은 그러나 이번 SNC회의의 가장 핵심적인 의제는
    이달초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회의에서 크메르루주의 거부로 진전을 보지
    못한 SNC지도체제 문제라고 덧붙였다.
    시아누크공은 자신을 SNC의장 그리고 훈센총리를 부의장으로 하자는
    안이 크메르루주측에 의해 거부됨에 따라 22일 SNC에 의장아닌 각파벌
    세력간의 교량역활을 하는 사무총장을 두고 사무총장에 시아누크공,
    그리고 이 밑에 반군대표 2명과 프놈 펜정부대표2명등 4명을 둬 사무총장을
    보좌케 하자는 내용을 포함한 5개항의 새로운 안을 제시했었다.
    이에대해 훈센총리는 23일 시아누크공과의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5개안중 지도체제 선출문제를 제의하고 SNC가 유엔 및 유엔기구에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문제, 국가 및 국기제정등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시아누크공의 제의를 수락 했다고 말했다.
    헬드레스 보좌관은 훈센총리는 시아누크공이 제안한 SNC의 새로운
    지도체제와 관련, 시아누크공이 사무총장, 그리고 자신이 사무차장을
    맡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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