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류 화학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일수출상품 경쟁력이
아세안국가 구미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경무역관이 "일본시장에서의 한국상품 평가도"를 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류는 중국과 아세안국가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크게 뒤지고
있으며 품질 납기등 비가격경쟁력은 이탈리아 미국에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제품의 경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등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약하고
품질등 비가격경쟁면에서도 일본 아세안국가들에 뒤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아세안국가들의 경우 일본메이커의 현지 생산거점으로
부터의 역수입으로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데다 애프터서비스체제도
강화되고 있어 대책강구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