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부터 국내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이 회사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돼오던 40MHz대의
무선전화기와는 달리 이 제품은 9백60-9백14MHz대역의 고주파를 이용하면서
40채널까지 쓸수 있기 때문에 혼신및 잡음등의 장애를 피할 수 있으며
집에서 7백m정도 떨어진 곳까지 들고 다니면서 통화가 가능하다.
9백Mz대의 광대역 무선전화기는 금성통신이 지난 89년부터
정부지원과제로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은 수입이나 외국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정도였는데 이번 상품화성공으로 연 1백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