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진도 6.9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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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루네오 동쪽 셀레베스섬 중북부 지방에 20일 낮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공항 관제탑과 가옥이 파괴됐으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 기상청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의 한 관리는"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9의 지진이
이날 낮 1시18분(한국시간 하오 2시 18분)발생했다"고 말하고 진앙은
셀레베스주도인 마나도 서쪽 2백20km의 셀레베스해 해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마나도시 남서쪽
2백50km지점의 고론 탈로시로 전화로 접촉한 한 이지역 주민은 시민들이
겁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밝히고 공항 관제탑이외에 잘라루딘 공항의
소방대 창고와 인근 가옥 4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이 관리는 지진이 마나도와 셀레베스 중부의 포소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는데 마나도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한 관리는 지진이
마나도시에서 최소한10분간 지속된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통신은 전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진도 7.4의 강진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지진계로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공항 관제탑과 가옥이 파괴됐으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고 인도네시아 기상청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의 한 관리는"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9의 지진이
이날 낮 1시18분(한국시간 하오 2시 18분)발생했다"고 말하고 진앙은
셀레베스주도인 마나도 서쪽 2백20km의 셀레베스해 해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마나도시 남서쪽
2백50km지점의 고론 탈로시로 전화로 접촉한 한 이지역 주민은 시민들이
겁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밝히고 공항 관제탑이외에 잘라루딘 공항의
소방대 창고와 인근 가옥 4채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이 관리는 지진이 마나도와 셀레베스 중부의 포소에서도
느껴졌다고 밝혔는데 마나도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한 관리는 지진이
마나도시에서 최소한10분간 지속된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통신은 전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진도 7.4의 강진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