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전문업체 설립...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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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탄좌개발이 추진중인 소련의 유전개발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있다.
19일 탄광업계에 따르면 동원은 사할린의 육상유전개발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최근 소련측과의 협상중 경영권과
과실송금등 문제에서 심한 의견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동원은 지난달 송재규해외개발담당사장등 신규프로젝트팀을 현지에
파견,합작파트너인 소련국영석유회사 사메코(SAMEKO)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소련측이 경영권장악을 고집하고
과실송금의 환율적용을 자신들에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제시,합의를
보지못한채 최근 철수했다.
동원은 사메코측에 유전개발에 필요한 4천5백만달러는 양사가 50대50으로
공동투자하되 경영권은 우리측이 갖고 과실송금적용환율도 단일화시켜야
한다고 합작선에 최종 통보했다.
동원은 앞으로 1개월내 소련측이 이같은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유전개발사업자체를 백지화하고 중국등지에서 신규사업을 찾기로했다
19일 탄광업계에 따르면 동원은 사할린의 육상유전개발사업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최근 소련측과의 협상중 경영권과
과실송금등 문제에서 심한 의견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동원은 지난달 송재규해외개발담당사장등 신규프로젝트팀을 현지에
파견,합작파트너인 소련국영석유회사 사메코(SAMEKO)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소련측이 경영권장악을 고집하고
과실송금의 환율적용을 자신들에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제시,합의를
보지못한채 최근 철수했다.
동원은 사메코측에 유전개발에 필요한 4천5백만달러는 양사가 50대50으로
공동투자하되 경영권은 우리측이 갖고 과실송금적용환율도 단일화시켜야
한다고 합작선에 최종 통보했다.
동원은 앞으로 1개월내 소련측이 이같은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유전개발사업자체를 백지화하고 중국등지에서 신규사업을 찾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