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공항, 항공기 운항 일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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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투보화산의 폭발로 묶여 있던 4대의 항공기가 19일 마닐라 국제
공항을 떠났으나, 이 공항은 화산재와 파편들로 인해 공식적으로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고 공항당국이 발표했다.
콴타스, 루프트한자, 캐세이 퍼시픽,싱가포르 항공사등의 비행기가
15일 피나투보의 대폭발로 대량의 화산재가 루손섬 중부와 남서부지역을
뒤덮어버려 운행을 중지한지 4일만에 ''각자 책임아래'' 이륙했다고
공항당국은 밝혔다.
공항관계자들은 공항의 전면 개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9일 늦게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이후부터는 새로운 화산재가 떨어지지 않고 있으나, 마닐라의
대기는 18일의 강풍으로 날아온 모래같이 미세한 파편들로 뒤덮여
있다.
공항을 떠났으나, 이 공항은 화산재와 파편들로 인해 공식적으로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고 공항당국이 발표했다.
콴타스, 루프트한자, 캐세이 퍼시픽,싱가포르 항공사등의 비행기가
15일 피나투보의 대폭발로 대량의 화산재가 루손섬 중부와 남서부지역을
뒤덮어버려 운행을 중지한지 4일만에 ''각자 책임아래'' 이륙했다고
공항당국은 밝혔다.
공항관계자들은 공항의 전면 개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9일 늦게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이후부터는 새로운 화산재가 떨어지지 않고 있으나, 마닐라의
대기는 18일의 강풍으로 날아온 모래같이 미세한 파편들로 뒤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