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버스추락 4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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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오 6시45분께 강원도 춘성군 서면 안보2리 소양모텔앞 경춘
국도에서 춘천을 떠나 서울로 가던 삼용여객소속 경기5차1007호 시외버스
(운전사황 두식.51)가 30m아래 북한강변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상돈씨(30.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98-27)와 허보영씨
(40.주소불명) 등 승객 5명(남자2명,여자3명)이 숨지고 운전사
황씨와 승객 이민종씨(27.서울 강남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1동 905호)등
43명이 중경상을 입어 춘천의료원,춘천성심병원,인성병원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승객 46명을 태우고 서울로
가던중 소양 모텔앞에서 번호를 알수없는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진입해 이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신주에 부딪친뒤 논바닥으로 추락해 일어났다.
승객 대부분은 주말을 춘천근교 유원지등에서 보내고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사 황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으나 신분증등을 갖고 있지 않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도에서 춘천을 떠나 서울로 가던 삼용여객소속 경기5차1007호 시외버스
(운전사황 두식.51)가 30m아래 북한강변 논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상돈씨(30.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98-27)와 허보영씨
(40.주소불명) 등 승객 5명(남자2명,여자3명)이 숨지고 운전사
황씨와 승객 이민종씨(27.서울 강남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1동 905호)등
43명이 중경상을 입어 춘천의료원,춘천성심병원,인성병원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가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승객 46명을 태우고 서울로
가던중 소양 모텔앞에서 번호를 알수없는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로
진입해 이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신주에 부딪친뒤 논바닥으로 추락해 일어났다.
승객 대부분은 주말을 춘천근교 유원지등에서 보내고 돌아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운전사 황씨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으나 신분증등을 갖고 있지 않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