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채 다시 급증세...5월말 현재 1백억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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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제수지적자누적과 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급증으로 우리나라의
외채규모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3월말현재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제외한
순외채는 89억8천만달러로 90년말의 48억5천만달러에 비해 3개월동안
41억3천만달러(85.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지난4월중 경상수지적자가 9억1천만달러에 달했고 5월중에도
5억달러이상의 적자가 예상돼 5월말현재의 순외채규모는 지난해말보다
2배를 넘는 1백억달러를 넘어선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3월말 현재 총외채규모는 3백37억6천만달러,대외자산은
2백47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우라나라의 순외채는 지난 85년까지 크게늘었으나 86 88년중 국제수지
흑자확대에 힘입어 지난89년말 30억2천만달러까지 줄었다. 지난해에는
연간 18억3천만달러가 늘었으나 올들어 국제수지적자폭의 확대와 시설재
외화대출재원마련등을 위한 금융기관차입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은행들이 외국금융시장에서 조달한 뱅크론은 올들어 5월말까지
총32억달러(계약기준)에 달해 지난해 연간조달액 17억7천5백만달러에 비해
2배가까이 늘어났고 이달들어서도 외환은행 3억달러 상업은행 5천만달러
동남은행 3천만달러등 국내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외채규모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3월말현재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제외한
순외채는 89억8천만달러로 90년말의 48억5천만달러에 비해 3개월동안
41억3천만달러(85.2%)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지난4월중 경상수지적자가 9억1천만달러에 달했고 5월중에도
5억달러이상의 적자가 예상돼 5월말현재의 순외채규모는 지난해말보다
2배를 넘는 1백억달러를 넘어선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3월말 현재 총외채규모는 3백37억6천만달러,대외자산은
2백47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우라나라의 순외채는 지난 85년까지 크게늘었으나 86 88년중 국제수지
흑자확대에 힘입어 지난89년말 30억2천만달러까지 줄었다. 지난해에는
연간 18억3천만달러가 늘었으나 올들어 국제수지적자폭의 확대와 시설재
외화대출재원마련등을 위한 금융기관차입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은행들이 외국금융시장에서 조달한 뱅크론은 올들어 5월말까지
총32억달러(계약기준)에 달해 지난해 연간조달액 17억7천5백만달러에 비해
2배가까이 늘어났고 이달들어서도 외환은행 3억달러 상업은행 5천만달러
동남은행 3천만달러등 국내금융기관들의 해외차입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