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파업이 한달이상 장기화되어감에 따라 경영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13일 한진은 지난달 6일부터 지금까지 약35일간의 조업중단으로 매출손실
3백50억원,순손실 45억5천만원의 손해가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올매출
2천5백3억원과 영업이익 1백3억원,당기순손실 70억원의 당초목표가 차질을
빚게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시설투자계획의 차질과 생산성하락등으로 내년도 당기순이익
10억원목표달성도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