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조업체들의 지난 1.4분기중 세후 영업수익이 총매출액의 2.8%를 차지, 지난해 4.4분기의 2.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상무부가 10일 발표했다. 이기간중 석유화학제품 식료품등 소비재부문 영업수익은 1백69억달러,기계류등 내구재부문 영업수익은 14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의 소비재및 내구재부문 영업수익은 각각 1백46억달러와 41억달러였다.
지난 1월 홍해 사태 이후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정부가 수출 업체들에 대한 추가 지원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홍해 지역 물류난에 대응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수출기업 물류지원 컨틴전시 플랜 2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예멘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을 계기로 다수의 선박이 홍해를 피해 아프리카 남단으로 우회 운항을 하면서 해상 운송비가 급등하고 있다.여기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까지 이어지면서 작년 11월17일 1000포인트였던 상하이 운임지수(SCFI)는 이달 24일 기준 2703포인트까지 2.7배 가량 올랐다.정부는 컨틴전시 플랜 매뉴얼에 따라 올해 하반기 31억원 규모의 수출 바우처를 조기 투입하고 중소기업 전용선복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그간 1단계 조치(~2700포인트)로 수출 바우처 내 물류비 한도를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해왔다.정부는 향후 SCFI가 3900포인트를 넘어설 경우 3단계 조치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물류비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미국의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네덜란드 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가 자신의 체포 순간을 온라인에 생중계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나즈는 이날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가방에서 대마초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미나즈는 현재 정규앨범 '핑크 프라이데이 2'로 월드투어 공연을 돌고 있던 중, 암스테르담 공연을 마치고 다음 공연을 위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길이었다.미나즈는 자신이 연행되는 순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상에는 경찰이 미나즈에게 차량에서 내려 경찰 밴에 옮겨 타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즈는 "왜 밴에 타야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경찰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미나즈는 "나는 마약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미나즈는 자신이 연행되는 경찰서의 주소와 변호사 선임을 거듭 요구했으나 경찰은 "촬영을 중단하라"는 말만 반복했다. 실랑이 끝에 미나즈는 경찰 차량으로 옮겨 탔다.미나즈는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짐을 모두 열어 검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경찰 관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미나즈는 "그들이 내 투어 공연을 방해하기 위해 돈을 받고 이런 짓을 벌이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내 투어가 성공적이라는 이유만으로 화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인근 경찰서로 연행된 미나즈는 몇 시간 뒤 벌금을 내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연행으로 인해 이날 예정돼 있던 공연은
지난 25일 서울 강북구 소재 공원에서 '서울 지역 7%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한 홍보 모델들의 기념 촬영과 함께 고객 대상 버스킹 콘서트가 진행됐다. 나들이 고객 대상 포장 할인 혜택을 드리고자 서울 지역부터 최소주문금액 없이도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는 향후 전국으로 포장 할인 프로모션 적용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요기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