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4일에도 부분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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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는 부산에서 폐고무및 폐스폰지등 산업폐기물을 수집,
광양만에 버리게 한 김영술씨(29.고물상업.부산시 북구 괘법동 532의 17)와
이 사건 무마를 위해 현금 1백만원을 경찰에게 뇌물로 준 김학연씨(27.상업.
괘법동 270의 9)등 2명에 대해 4일 폐기물관리법위반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부산에서 산업폐기물을 트럭에 싣고 온 이윤기씨(30.운전사.
부산시 북구 만덕동)와 허가없이 산폐물을 기와공장 연료로 사용한
박문환씨(31.전남 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328)를 입건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를 의뢰한 부산 성우산업, 신광상회, 하얀손복지회, 창원
수광산업등의 관계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김영술씨는 산폐물처리 허가없이 고물상 영업을 해오던중 지난 1일
하오 1시께 부산시 북구 덕천동 신광상회 업주인 정해성씨(60)로부터
20만원에 폐고무, 폐스폰지등 4.5t트럭 1대분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씨의 트럭으로 처리하도록 하는등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신광상회와 성우산업등의 산폐물을 처리해 주고 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김학연씨는 2일 자정께 광양경찰서 태금파출소에서 이 사건과 관련
조사중인 파출소장 배질호경위(44)에게 사건무마비 명목으로 현금
1백만원을 건네줬다는 것이다.
경찰은 2일하오 8시40분께 조선내화 앞길에 산폐물이 실린 트럭
한대를 발견, 운전사 이씨를 붙잡아 추궁한 끝에 부산에서 폐기물을
실어다 광양만 바닷가에 버리려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씨가 이전에 창원과 마산등지의 소각장에 폐기물을
실어다주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광양만을 비롯 전국 곳곳의 바닷가에
버리는 방법으로 처리해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이밖에 기와공장대표 박씨는 산폐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지난해 9월 2차례에 걸쳐 하얀손복지회로부터 산폐물 9t을
넘겨받아 기와공장 땔감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양만에 버리게 한 김영술씨(29.고물상업.부산시 북구 괘법동 532의 17)와
이 사건 무마를 위해 현금 1백만원을 경찰에게 뇌물로 준 김학연씨(27.상업.
괘법동 270의 9)등 2명에 대해 4일 폐기물관리법위반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부산에서 산업폐기물을 트럭에 싣고 온 이윤기씨(30.운전사.
부산시 북구 만덕동)와 허가없이 산폐물을 기와공장 연료로 사용한
박문환씨(31.전남 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328)를 입건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를 의뢰한 부산 성우산업, 신광상회, 하얀손복지회, 창원
수광산업등의 관계자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김영술씨는 산폐물처리 허가없이 고물상 영업을 해오던중 지난 1일
하오 1시께 부산시 북구 덕천동 신광상회 업주인 정해성씨(60)로부터
20만원에 폐고무, 폐스폰지등 4.5t트럭 1대분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씨의 트럭으로 처리하도록 하는등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신광상회와 성우산업등의 산폐물을 처리해 주고 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김학연씨는 2일 자정께 광양경찰서 태금파출소에서 이 사건과 관련
조사중인 파출소장 배질호경위(44)에게 사건무마비 명목으로 현금
1백만원을 건네줬다는 것이다.
경찰은 2일하오 8시40분께 조선내화 앞길에 산폐물이 실린 트럭
한대를 발견, 운전사 이씨를 붙잡아 추궁한 끝에 부산에서 폐기물을
실어다 광양만 바닷가에 버리려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씨가 이전에 창원과 마산등지의 소각장에 폐기물을
실어다주었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광양만을 비롯 전국 곳곳의 바닷가에
버리는 방법으로 처리해 온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이밖에 기와공장대표 박씨는 산폐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지난해 9월 2차례에 걸쳐 하얀손복지회로부터 산폐물 9t을
넘겨받아 기와공장 땔감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