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한것과 관련해 접수된 10여건의 진정, 고소사건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남부지청 정병하검사는 이날 1차로 지난 5월중순께 당원단합대회에서
비누세트 등을 돌린 혐의로 신민당 후보측에 의해 고소된 민자당 양천
갑지구당 사무국장 현모씨(50)와 지역신문을 통해 자신을 홍보한 신민당
양천 제3선거구 후보 정모씨(47) 등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남부지청은 또 서울 구로구에 출마한 후보 2명이 유권자들에게 담요등
금품을 배포한 혐의를 잡고 금주중으로 이들을 소환, 수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