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는 쿠웨이트침공및 점령으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향후 자국석유판매수입의 30%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이 1일 밝혔다.
케야르총장은 이날 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는데 그는 걸프전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킨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이라크가 지불해야
할 전쟁배상금규모를 제시토록 요청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