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등 실세금리가 초강세를 보이자 증권사 채권상품의 편입
수익률도 상승세를 타고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실세금리연동제를 도입한 한신증권의 경우 근로자
장기증권저축상품편입수익률을 연 18.3%에서 18.5%로 상향조정, 지난
24일부터 실시하고있으며 신영증권도 18.5%를 적용중이다.
또한 유화증권은 18.4%, 대우증권 18.3%, 그리고 이밖에 대형증권사의
경우는 18.0%를 적용하고있는데 대부분 증권사들이 19%에 육박하고있는
회사채 수익률을 감안, 채권상품의 수익률편입비율을 올릴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금우대소액채권의 편입수익률도 오름세를 보여 제일 동양 신영
증권이 연17.8%, 한신이 17.7%를 적용하고있다.
증시관계자들은 당분간 실세금리의 강세기조가 지속될것으로 보여 근로
자장기증권저축의 편입수익률이 연18.7%수준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이로인해 주식시장은 큰 타격을 받게될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