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 제9기2차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최근 각도.시.군인민회의를 잇따라 열고 90년도 지방예산결산과
91년도 지방예산문제 <>지방경제발전 방안등을 의제로 상정, 토의한
것으로 정무원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가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들 인민회의에서 북한은 올해 지방예산을 정확히
집행하기 위해 모든 경제부문과 모든 경제단위에서 증산.절약투쟁을 적극
전개, ''생산적 앙양 비품생산 모범군칭호 쟁취운동''등의 대중
노력경쟁운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