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와 소련은 경화결제로 인한 교역둔화를 막기위해 바터교역을
재개할지도 모른다고 헝가리의 게자예첸스키 외무장관이 24일 밝혔다.
예첸스키외무장관은 소련측과의 회담직후 올해초부터 도입한 달러화에
의한 무역결제방식과 외화부족으로 인해 양국간의 교역이 급격히 침체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바터교역을 채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간의 교역은 달러화 결제방식의 도입이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