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우디에대해 생산원유의 한국내 비축을 제의할 방침이다.
이희일 동자부장관은 23일 사우디 이란등 산유국을 방문키위해 출국
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우디의 나제르석유장관을
만나 사우디측이 생산원유를 소비국인 한국에 비축하는 협력방안을
제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산유국이 소비국에 원유를 비축하면 비축시설비 부담을
줄일수있으며 계절적인 원유생산의 안정도 기할수있는 이점이 있고
소비국은 절감되는 비축원유도입비용으로 비축시설을 그만큼
확대할수 있어 산유국과 소비국이 이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