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로간 3복선 공사로 오는 25일 하오 4시부터 26일 상오 6시까지
14시간 동안 인천과 수원방면의 수도권전철 1호선의 운행이 대폭 줄어든다.
철도청은 이같은 감축운행이 서울-구로간 3복선공사에 따른 구로역사
철거와 역사건물내 각종 신호보호장치 및 기계실 이전 때문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 시간 동안 25일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의 운행회수가 평상시의
2백45회(상행 1백30.하행 1백15회)에서 1백25회(상행 67회.하행 58회)로,
26일에는 32회(상행 14회.하행 18회)에서 4회(상.하행 각 2회)로 각각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