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타림분지 일대에 대한 외국인투자를 허용하는등 외국인투자를
허용하는등 외국자본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중국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왕타오 중국국영 석유회사 총경리의 말을 인용, 이같이 밝히면서
왕타오총경리는 최근 미국과 일본 캐나다를 순방하는 도중 중국 남부와
동부의 11개지방의 1백 67개 분지지역 시추권을 국제입찰에 부칠 계획인
것으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신문은 이어 왕타오총경리가 이번의 3개국 방문길에 일본국영 석유회사와
타림분지 유전개발을 위한 합작지질조사각서에 서명했으며 2개 캐나다
회사와 신강지역 사암층유전개발및 중국서부지역 정유소와 이지역을 잇는
2백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의정서에 서명하는등 9건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