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스 안드리에센 유럽공동체(EC) 대외관계및 통상정책담당 집행위원은
오는 26,27일 양일간 한.EC 고위협의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다고
EC집행위가 20일 발표했다.
한 집행위 대변인은 안드리에센 위원이 1박2일간의 방한중 이상옥
외무, 이봉서상공등 여러 한국정부 및 경제계 지도자들과 만나
지적소유권보호, 서비스시장 개방,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우루과이
라운드협상등 주요 쌍무통상문제 및 상호관심사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드리에센 위원과 한국정부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는 이밖에도 일제
자동차에 대한 EC 시장개방문제를 둘러싼 EC.일 쌍무협상결과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리에센 위원은 방한에 앞서 오는 22 25일간 쟈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을 수행, 도쿄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