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고 있다.
1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중 정밀화학제품 수출실적은
유기화학제 품 1억4천8백여만달러 <> 무기화학제품 6천7백여만달러 <> 기타
화학제품 4천여만달 러 등 모두 2억5천6백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억1천3백여만달러보다 20%가 증가했다.
품목별 증가율은 유기화학제품이 염료, 도료 등의 동남아 및 중국지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6% 늘어났고 무기화학제품
부문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료가 일부공장의 가동률 저조와
전국해운항만노동조합의 태업 등으로 인 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10.1%
줄어든 4천만달러에 그쳐 지난해보다 3.6% 늘어나는 수 준에 머물렀다.
기타 화학제품은 사진 및 영화용 재료의 미국지역 수출 증가로
지난해보다 32.3 %가 늘어났다.
상공부는 유기화학제품을 중심으로 한 이같은 수출호조 추세에 따라
올해 정밀 화학제품의 수출이 당초의 올해 목표 10억6천만달러를 상회,
12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