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본부는 오는 21일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사찰,암자
등에서의 화재예방과 사찰등을 찾는 신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특별비상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했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중 서울시내 대형사찰 1백여개소에는 소방관
2백14명을 고정 배치하고 소형 사찰및 암자 4백48개소에는 방화순찰을
강화,실시한다.
소방본부는 또 중요사찰 5백55개소에 대해서는 소화기등 각종 소화용구
비치상태를 점검하고 사찰 근무자에 대한 소방교육도 함께 실시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