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8일 오전 대덕연구단지에서 국제특허연수원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88년 착공된 국제특허연수원 건물은 1백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다.
특허청은 앞으로 국제특허연수원애서 공무원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특허분쟁에 관한 교육은 물론 아.태지역국가의 국제연수시설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국제특허연수원 개원기념으로 소련, 독일,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홍콩의 관계장관과 전문가를 초청, 이날부터 사흘간 예정으로
"지적재산권제도의 효과적인 이용을 위한 인력자원개발에 관한 국제포럼"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