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은 미처분됐던 비업무용부동산 21만1천5백21평을 성업공사에
매각의뢰하는 방식으로 7일 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업무용으로 판정받은 1백34만7천2백62평중 1백13만5천7백41
평을 처분, 84.3%의 처분율을 보였던 쌍용그룹은 이로써 비업무용부동산을
1백% 처분했다.
이날 쌍용그룹이 성업공사에 넘긴 비업무용 부동산은 쌍용자동차소유의
평택 공장부지 17만여평을 비롯, 쌍용엔지니어링과 쌍용제지의 부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