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대만 태국등 아시아국가들의 금융
시장개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구치 마고토OECD사무부총장은 7일 " OECD는 아시아의 증권시장
개방을 단순히 원조해 주는것에 그치지않고 개방의 역효과로 나타날
주가불안정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아시아국가들을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등 역동적인
아시아경제국가들(DAES)과 OECD간의 비공식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의 OECD연구조사결과 이들 6개국의 주가움직임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80년대 국제금융시장의 가장 주목할 만한 발전중 하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들이 자본시장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